명지대, '2025 전공·진로 페스티벌' 성료 … 다전공·취업 탐색 기회 제공

명지대학교가 최근 인문·자연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전공·진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연캠퍼스 행사는 지난 3~4일 이틀간 명진당 뒤 차 없는 거리에서, 인문캠퍼스 행사는 10~11일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1학년 전공자율선택 학생과 전공·진로를 재탐색하려는 재학생에게 전공 탐색의 기회와 진로·취업 탐색, 다양한 비교과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전공별 소개와 1:1 상담 부스 △다전공(부·복수·융합전공) 제도 홍보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안내 △비교과 학습지원과 온라인강좌 콘텐츠 안내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한 전문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밖에도 설문조사 참여자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주고, 추첨을 통해 스탠리 텀블러, 올리브영·스타벅스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자연캠퍼스 행사에 참여한 박가영(시스템생명과학전공 23학번) 학생은 "교수님, 전공 학생들과의 상담을 통해 인터넷이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정보들 외에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