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지역 주민 구호 물품과 현장 복구에 사용 예정
  • ▲ 1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 1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일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 구호 물품과 현장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봉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과 배경열 노조 지부위원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이 무너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조금이라도 복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은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