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유연한 학사제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지속적·적극적 정책추진으로 긍정적 결과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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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국가산업대상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받은 김건희 덕성여대 총장(오른쪽).ⓒ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5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이번 시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자 마련됐다.덕성여대는 경쟁력 강화와 학생 중심의 혁신적 교육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재육성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덕성여대는 국가-사회-교육을 통합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로, 급변하는 대학 사회의 위기 속에서 학사제도와 교육혁신을 추진해 왔다.김건희 총장은 "이번 수상은 인재육성이 만사형통이라는 등식이 가장 부합된 사례"라며 "수도권 최초로 2020년부터 시행한 덕성여대의 전면 자유전공제는 인재육성을 위한 혁신적 변화였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2022년 1월 20일 취임 이래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 운용과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왔다. 김 총장은 "덕성여대는 앞으로도 인재육성을 교육혁신의 기본 틀로 여겨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과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