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플레저 트렌드 아이스크림으로 확대저당 아이스크림 매출 비중도 두 자릿 수 돌파로우스펙푸드 인기 … 매출 8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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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25
GS25가 ‘저당’ 열풍을 타고 차별화 먹거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18일 GS25에 따르면 이달 들어(4월1~17일)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증했다. 이로 인해 동기간 전체 아이스크림 매출 가운데 저당 아이스크림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두 자릿 수(19.1%)를 돌파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아이스크림까지 확대되며 저당 라인업이 큰 수혜를 입은 것으로 편의점은 분석했다.
GS25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저당아이스크림으로는 ▲랩노쉬 저당 프로틴바 2종부터 ▲랩노쉬 저당 파인트 2종 ▲라라스윗 저당 시리즈 ▲월드콘 바닐라 저당 등 20여 종에 달한다.
지난 3월 20일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와 손잡고 단독 출시한 ‘저당 프로틴바’ 2종(초코·멜론)이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수량 5만개를 돌파했다.
GS25에 따르면 최근 10~30대 사이에서 칼로리·당·지방 등을 낮추면서 맛은 유지하는 로우스펙푸드(Low Spec Food)에 대한 관심이 계속됨에 따라 관련 상품 매출이 지속 신장하고 있다. 해당 상품군 최근 3년간 매출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023년 126.3%, 지난해 88.1%, 올해(4월17일까지) 80.4%에 달한다.
GS25는 로우스펙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랩노쉬와 협업해 스낵, 초콜릿, 빵, 젤리 등 다양한 ‘저당’ 및 ‘고단백’ 등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관련 수요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