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꾸준히 기부, 누적 기부액 4억원에 달해스페셜올림픽 코리아 회장 역임 등 사회적 약자 위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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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훈 인타임즈인 대표(왼쪽)와 김동원 고려대 총장이 발전기금 기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고려대
고려대학교는 지난 17일 본관에서 글로벌 교육전문기업 인타임즈인 이용훈 대표(경영학과 84학번)로부터 다문화 가정 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기부식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 대표, 전재욱 대외협력처장, 박현숙 학생처장 등이 참석했다.이 대표는 인타임즈인을 설립해 지난 30년간 국내·외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스페셜 올림픽 코리아 회장을 지내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힘써 왔다.이 대표는 2007년부터 모교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다. 누적 기부액은 총 4억 원에 달한다.이 대표는 "후배들이 고려대 교정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고려대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귀중한 도움을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다문화 배경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될 것"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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