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함께 벤처기업 특별기획전 오픈벤처기업 판로 확대해 400여개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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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임원사 쿠팡과 함께 우수 벤처기업의 판로 확대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쿠팡에 입점한 벤처기업 중 우수 제품을 선별·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매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돼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은 쿠팡 내 상생 기획관인 ‘착한상점’에 별도 페이지로 개설된다.
기획전에는 약 30여 협회 회원사가 참여해 총 4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협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품 판매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 오픈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원사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 정회원사 ㈜닥터더케어 강인철 대표, 쿠팡 전경수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민 사무총장은 “기획전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1995년 설립 이후 국내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과 정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전략을 추진하고, 혁신 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의 위상을 높여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