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현장 의견청취, 현안 개선 방안 등 논의
  • ▲ 대학RISE지원 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대교협
    ▲ 대학RISE지원 실무위원회 제1차 회의.ⓒ대교협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8일 오후 비즈허브 서울센터 프리미엄 회의실에서 '대학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지원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실무위는 RISE사업 관련 의사결정기구인 대학RISE지원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대학의 RISE사업단장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RISE사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검토하고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는 임호용 대교협 대학RISE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위촉장 수여, 대학-지역혁신TF 정책연구진과 교육개혁지원관 간담회 결과 보고, 주요 안건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RISE사업 준비 과정과 애로사항, 지역-대학 간 공유·협력 개선 방안 등과 관련해 교육부와 중앙·지역RISE위원회에 건의할 사항, 정책 위탁과제 추진을 위한 주제도 함께 논의됐다.

    이경희 위원장은 "실무위에서 대학이 RISE를 추진하는 데 애로사항은 무엇인지, 현안 해결 방안은 무엇인지를 발굴해 RISE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며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