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정부 주관 中企 직무 역량 교육세아상역, WWF와 함께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기관 선정델타항공, 6년 연속 포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
- ▲ ⓒ진에어
◆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진행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했다. 3사 임직원들은 안전 기원 결의식을 열고 안전 운항과 성공적인 통합 완수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약 3시간가량 이어진 본격적인 산행에서는 임직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며 ‘원팀’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진에어는 “이번 산행은 항공사의 절대 가치인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들이 함께 모여 제주 곶자왈에서 환경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수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부산 지역에서 공동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현대경제연구원, 정부 주관 中企 직무 역량 교육기관 선정현대그룹 계열사 현대경제연구원이 우리나라 경제 산업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 202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교육훈련 지원 사업 ‘HRD(인적자원개발) 아카이브’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현재까지 1만여 명에 달하는 교육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특히, 올해부터는 교육 참여자들에게 AI·금융·자격증 등 직무 중심 콘텐츠 1만 편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원의 지식 콘텐츠인 ‘Creative TV’를 통해 리더십, 트렌드, 성과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1일 1편 제공되며,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라이브 특강도 월 1회 참여할 수 있다.10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직원 규모 또는 수료율에 따라 최대 90%까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현대경제연구원은 “업무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교육 콘텐츠 구성, 기업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중소기업인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아상역, WWF와 함께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인 세계 최대 의류 수출 기업 세아상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WWF(세계자연기금)와 협력해 제로파워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세아빌딩과 인디에프빌딩에 마련된 팝업 부스에는 계열사인 인디에프와 S&A도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제로파워 챌린지는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다짐 서명과 더불어, 참여자가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을 직접 적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WWF가 기부의 일상화를 위해 선보인 프로그램 ‘클릭투기부’가 함께 소개돼, 온라인 쇼핑과 연결되는 기부 방식에 관심이 이어졌다.캠페인은 3일간 임직원 270여명이 ‘기후 행동 실천 다짐 서명’을 하고, WWF의 상징인 판다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사진 촬영 이벤트 등도 참여했다. 참여자에게는 자연 보전에 대한 인식을 꾸준히 제고할 수 있도록 WWF 친환경 굿즈가 제공됐다.◆델타항공, 6년 연속 포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델타항공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순위에서 올해 15위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델타항공은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와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델타 임직원 중 약 2만5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한 2024년 GPTW 신뢰지수 설문조사 및 평가에서 지난 100년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훌륭한 직장으로서 입지를 확립했다.델타항공이 실시하는 이익 공유 제도는 주요 차별점 중 하나이다. 델타항공은 올해 2월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총 14억달러(약 1조9000억원)를 지급했다. 임직원의 80%가 ‘회사의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 밖에 임직원들의 경력 개발과 대면 소통 기회 확대도 돋보였다.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CEO는 “지난 100년 동안 차별화된 기업이자 최고의 직장으로 만든 원동력은 다름 아닌 임직원들이며, 앞으로의 100년도 임직원들과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에어서울, 日 주요 노선 탑승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에어서울이 오사카·도쿄·다카마쓰 탑승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오사카 노선 탑승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트래블 콘텐츠 앱을 통해 간사이 지역 인기 관광지 세 곳의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트래블 콘텐츠는 일본 관광 명소를 여행하며 적립한 포인트를 입장권 및 각종 패스로 교환할 수 있는 앱이다.또한 오사카 세계 박람회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무료 입장권을 각각 선착순 5명에게 선물한다. 도쿄 노선 탑승객은 ‘다이버시티 도쿄 플라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북 및 면세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최대 10% 할인이 적용되며, 종합안내소에 탑승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대상으로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 패스권을 10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에어서울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해당 노선의 항공권 구매 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