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2025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 개최효성,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티웨이항공, 제주~대만 가오슝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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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CJ대한통운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CJ대한통운은 ‘고객맞춤형 물류 솔루션’이라는 컨셉 아래, 풀필먼트(보관)-미들마일(중간단계 운송)-라스트마일(최종소비자 배송)로 이어지는 물류 전 단계의 브랜드와 이를 뒷받침하는 스마트 물류 기술력을 주제로 총 4개의 서비스 브랜드 존(Zone)을 구현했다.‘더 풀필’ 존에서는 보관부터 재고관리, 피킹, 출고까지 이르는 풀필먼트 서비스 과정을 혁신 기술로 효율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TES’ 존은 스마트 물류 기술이 총망라되는 공간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이동형 양팔 로봇', 패키징 혁신 기술, 물류센터 관리 시스템 등을 집중 전시한다.‘더 운반’ 존에서는 미들마일 운송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집중 조명한다. ‘오네(O-NE)’ 존은 올해 본격 개시한 매일오네 서비스를 중심으로 고객 일상과 가장 가까운 라스트마일 배송 영역을 다룬다. 방문객들은 디지털 룰렛 이벤트 ‘매일매일 행운 오네’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정희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국내 물류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혁신기술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위닉스, 1인가구 소형가전 브랜드 '무스' 론칭위닉스가 1인가구 전문 브랜드 'MOOS(무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이달 7일 신규 런칭한 무스 브랜드는 첫 제품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 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까지 10여종의 소형가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위닉스는 지난 51년간 생활가전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으며, 소형가전들을 다양하게 제안하기 위해 1인가전 브랜드를 론칭했다.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는 1인가구가 집을 장시간 비워도 정해진 시간, 알맞은 양의 급식으로 양방향 소통까지 가능하다. 또한, 야간 투시 가능한 120도 와이드뷰 펫캠이 탑재되어 반려동물의 식사량을 실시간 체크 가능하며 물의 양도 2L, 4L 선택 가능하다.한편,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내달 18일까지 스마트 펫캠 자동급식기 포토 리뷰 작성 시 참여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무스 관계자는 “1인가구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맞춤 아이템들을 제안할 예정이며 모든 제품은 구입 후 1개월까지 문제 발생 시 100% 새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라고 밝혔다.◆㈜한진, 글로벌 준법경영 'ISO 37301' 인증 유지㈜한진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이어가며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에 걸맞는 ESG 경영 체계를 입증했다고 밝혔다.한진은 이번 심사 통과로 ESG경영 체계와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서의 신뢰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기업간 계약 체결에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데, 관련 국제 표준의 인증은 ESG·윤리 경영을 준수하는 기업간 거래 또는 파트너 선정에 있어 주효한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다.ISO 인증은 국내 운송 및 해외 수출을 함께하는 협력사에도 유의미한 중장기 평가 척도가 될 전망이다. 잠재적인 법률상 리스크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갖으며 한진의 인증 범위는 육운, 하역, 해운, 물류창고, 포워딩, 국제특송, 택배 등 국내외 물류 전반이다.한진 관계자는 “준법 중시의 기업 문화와 내부 감시 시스템 고도화로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서의 기업 가치를 높여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한솔제지, ‘2025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 개최한솔제지가 패키징 관련 전후방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2025 고객초청 제지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솔제지는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자사 패키징에 사용되는 종이소재 관련 정보 및 재활용 프로세스 등 공유하는 한편, 대전공장에서 생산된 친환경 패키징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LG생활건강, 롯데웰푸드, 성심당 등 국내 대표 식품업체를 포함해 컨버터사, 물류회사, 지류회사 등 패키징 산업분야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한솔제지 관계자는 “최근 패키징 업계에서는 친환경 종이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사들의 이해를 돕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제주항공, '비즈니스 라이트' 3040 주 고객 가성비·가심비 추구제주항공이 2019년 7월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의 주 고객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회사는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의 지난해 연령대별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30~4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지역 이용객이 절반에 가까운 전체의 46%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일본이 37%로 뒤를 이었다. 대양주는 13.6%를 기록했다.해당 좌석은 이코노미 대비 넓은 좌석과 비즈니스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다. 앞뒤 좌석 간격을 늘렸고, 전용 카운터 우선 체크인, 무료 수하물 30kg, 빠른 짐 찾기 서비스 등의 혜택과 함께 기내식과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다.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도쿄(나리타)/오사카/삿포로, 부산~도쿄(나리타), 인천~보홀/클락/발리/바탐/싱가포르, 부산~싱가포르 등의 노선에서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운영하고 있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추가 도입하는 항공기 중에도 일부 비즈니스 라이트 좌석을 운영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추구하는 고객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어서울, 일본발 탑승권 구매 고객 대상 K-컬쳐 프로모션에어서울이 일본 출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일본인 관광객의 팬심을 충족할 수 있는 K-컬처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출발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이달 30일부터 진행되는 ‘서울 스프링페스타’ 개막식인 ‘서울 원더쇼’의 입장권 100매를 추첨을 통해 무료 제공한다. 또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과 제휴해 부대시설 이용권이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특히 찜질방 콘셉트의 스파인 씨메르 단독 이용 시에도 할인이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에어서울은 공항철도와 제휴해 인천 공항에서 서울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철도 탑승권을 최저가에 제공한다.에어서울 관계자는 “관광과 ‘덕질’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당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에어서울만의 팬덤을 형성하겠다”라고 밝혔다.◆효성,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업무협약효성이 멸종위기 곤충 인공증식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효성그룹은 지난 21일 국립생태원, 숲속의작은친구들과 함께 ‘멸종위기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효성은 2027년까지 비단벌레, 소똥구리, 물장군 등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기금을 지원한다. 국립생태원은 소똥구리 인공증식 기술을 비롯한 생태계 복원 노하우를 이전하고, 곤충 전문기업이 멸종위기곤충 복원에 나선다.이와 함께 효성은 인공 증식된 곤충의 자연 방사에도 나선다. 오는 6월에는 경남 밀양 표충사에서 비단벌레 방사 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이 생태 복원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황윤언 효성 대표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잘피 숲 조성 활동, 멸종위기 조류의 보호를 위한 철새 먹이 지원 등 다양한 생물종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티웨이항공, 제주~대만 가오슝 노선 신규 취항티웨이항공은 4월 22일부터 제주~가오슝 노선을 주 4회(화·목·토·일) 운항하며, 제주발 국제선 하늘길을 확장한다고 밝혔다.가오슝행 항공편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 5분 출발해 가오슝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12시 40분에 도착한다.제주~가오슝 노선은 회사의 일곱 번째 대만 노선으로, 한-대만 여객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전망이다. 작년 한 해 동안 티웨이항공은 대만 노선 3293편 운항을 통해 약 57만3000여명을 수송했으며, 평균 탑승률은 92%를 기록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으로 제주도민에게는 가오슝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만 고객에게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