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ON다 제품군 확대…점유율 상승주문 대다수 사실상 무료 익일배송"빠른 배송으로 고객 만족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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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온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올해 1분기 전체 상품군 중 절반이 ‘내일ON다’로 배송됐다고 23일 밝혔다.내일ON다 서비스는 지난 2023년 론칭한 익일 배송 서비스로, 롯데온은 최근 내일ON다 제품군을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늘렸다. 론칭 초반 가공식품, 생활, 주방, 반려동물 용품 등 1만개 정도였던 상품군을 지난해 23만개로 늘렸다.롯데온이 올해 1분기 내일ON다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는 커피·생수·음료, 화장품·향수, 유아동의류 등으로 나타났다.높은 매출을 내는 효자상품군으로는 명품, 스포츠의류·운동화, 건강·다이어트식품 등으로 집계됐다. 내일ON다 상품군이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주방용품, 화장품·향수, 건강·다이어트식품이다.롯데온은 향후 꾸준히 내일ON다 적용 상품을 늘려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류승민 롯데온 SCM팀 책임은 “적용 제품을 확대하면서 주문 대부분을 무료로 익일 배송하는 ‘내일ON다’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빠른 배송으로 고객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