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서포터즈 '아띠' 주관점자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명지대학교는 장애학생 서포터즈 '아띠'가 지난 9일 학생회관 앞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의 날을 홍보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 ▲장애 인식과 에티켓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윤수민(정외 23학번) 아띠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띠는 명지대 인문장애학생지원센터 소속 봉사단체로, 장애 체험 활동과 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차별 없는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