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지마 사키 깜짝 복귀… 400명 팬들과 함께 우승의 감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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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부산은행
BNK금융그룹이 운영하는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기념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 부산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24-25 시즌 우승 기념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팬미팅은 정규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친 후, 극적인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승리를 거쳐 창단 첫 우승을 이룬 BNK 썸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모집 시작 6시간 만에 400명 신청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BNK 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행사에는 시즌 종료 후 일본으로 돌아갔던 이이지마 사키 선수가 깜짝 복귀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키 선수는 “우승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었다”며 자발적으로 귀국 일정을 조정해 팬미팅 참석을 결정했다.이날 팬미팅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해 우승 비하인드 토크와 선수단 단체 인사, 팬 참여형 게임 이벤트 그리고 포토타임 및 팬 사인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BNK 썸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팬 여러분의 열렬한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팬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