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6년 만에 열리는 EDM 페스티벌26일 총 14개 EDM 곡 선보일 예정
  • ▲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김기원 교수(Casepeat)가 세계적인 ‘EDC Korea 2025’ 무대에 선다.ⓒ서울문화예술대
    ▲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김기원 교수(Casepeat)가 세계적인 ‘EDC Korea 2025’ 무대에 선다.ⓒ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작곡가 겸 DJ인 실용음악학과 김기원 교수(활동명 케이스핏)가 전 세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팬들이 기다려온 'EDC 코리아 2025'에 세계적인 DJ, 아티스트들과 함께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5, 26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내에서 6년 만에 개최되는 EDM 페스티벌이다. 일렉트로닉, 테크노, 하우스, 베이스, 하드스타일, 트랜스 등 모든 장르의 세계 정상급 DJ들이 화려한 무대와 라이브 퍼포먼스,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실용음악학과에서 전공실기(뮤직테크놀로지) 과목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일레니엄(ILLENIUM),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샬롯 드 위트(Charlotte de Witte), 스트릴렉스(Skrillex), 페기 구(Peggy Gou), 돔 돌라(Dom Dolla) 등 세계적인 DJ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6일 스테레오 블룸 드림스테이트 스테이지 무대에서 'Hometown of Fairies'를 포함 총 14개의 EDM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는 재학생들이 매년 자작곡을 담은 앨범을 발매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보컬, K-팝, 기악, 작곡, MPNH(뮤직프로듀서&힙합), 뮤직테크놀로지, 작사·뮤직비즈니스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운영한다. 개인 실습실과 미디(MIDI)실, 클래스피아노실, 시창청음·화성학 강의실, 녹음실 등 다양한 실습실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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