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자금 지원 강화 … 대출이동제 금리 감면 혜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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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직업군인들을 위한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상품은 근무지 이동이 잦고 원격지 근무가 많은 직업군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번 상품은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초급간부라도 심사를 거쳐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타 금융기관 대출을 하나은행으로 갈아탈 경우 금리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6000만원, 최저 금리는 연 3.562%(2025년 4월 28일, 하나은행 내부 신용등급 1등급 기준)다.하나은행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직업군인 손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군인 손님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나은행은 군인 고객을 대상으로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 대출 ▲군 간부 전세자금대출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또 지난해 10월에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최고 금리를 8.0%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군 장병용 나라사랑카드 금융사업자 입찰 참여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