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2500억원, 당기순이익 1153억원 달성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내부 프로세스 개선 통해"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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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1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8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신장한 1조25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153억원을 달성했다.역대 최고 실적과 흑자 전환은 ▲고객 선호를 반영한 메뉴 개발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과 리뉴얼을 통한 매출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아울러 자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내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체질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전반적인 경영 효율성 강화도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기부금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10억여 원으로, 대부분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는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에 전달됐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