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4000만원 상당 농작업 안전물품 기부
  • ▲ 지난달 29 NH농협생명이 2억4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을 경북지역에 전달했다. 박병희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 경북지역 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 지난달 29 NH농협생명이 2억4000만원 상당의 농작업 안전물품을 경북지역에 전달했다. 박병희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네 번째), 경북지역 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지난달 2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작업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4000상자(2억 4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도곤 마케팅지원부사장, 남안동농협 권기봉 조합장,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북지역 농축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박스'는 농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자외선차단모자, 고무장화, 안면보호대, 우비, 아이스조끼, 안전장갑 등 농작업 필수 보호장비로 구성됐다.

    농협생명은 이번 기부를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농작업에 임할 수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