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학과 학생들이 모델·연출·기획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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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 학생들이 연출, 기획, 교육한 청량 런웨이 현장.ⓒ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모델학과가 지난달 25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듯한 동행 페스티벌인 청량 런웨이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청량 런웨이는 지구발전소가 주관하고 KB 국민은행이 후원했다.서울문화예술대 이은미 모델학과장이 총지휘한 청량 런웨이는 모델학과 재학생들이 모델, 연출, 기획에 참여했다. 졸업생은 3주간 사단법인 하울회,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 소속 발달장애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 학과장은 "발달장애인의 모델 교육과 패션쇼 데뷔를 통해 사회 참여와 자신감 향상의 효과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발달장애인들의 행복이 느껴져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와 효과가 있었다고 느낀다"며 "모델이라는 분야가 사회에 공헌하는 분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구발전소 조혜영 대표는 "이번 청량 런웨이는 행사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따듯한 마음을 느낀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됐다"며 "특히 바디플라워의 의상 데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연 교류를 통한 심리 치유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서울문화예술대 모델학과는 인 서울 4년제 정규 대학교로, 탄탄한 이론 수업과 체계적인 실기를 통해 전문 모델을 육성한다. 수업 이외에 패션쇼, 촬영 등 모델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모델 데뷔를 지원한다.서울문화예술대는 다음 달 1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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