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자녀 150여 명에 격려 편지·기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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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이 어버이날을 맞아 순직·공상 경찰 및 해양경찰 공무원의 자녀 15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과 격려를 담은 기념품을 전달했다. 부모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공익재단이 운영해온 장학사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제복 공무원(Man In Uniform) 가족을 위로하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KB금융은 자녀들에게 격려 편지와 기념품을 함께 전달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했다.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들의 꿈과 도전을 언제나 응원하며, 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KB금융공익재단은 설립 이후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뿐 아니라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금까지 총 1,20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누적 지원 규모는 18억 원에 달한다.재단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그 가족이 당당히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을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경제·금융교육과 청년고용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약 154만 명의 청소년·발달장애인·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1만2600명의 청년이 채용지원금 제도를 통해 일자리를 얻는 데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