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중심 책임 경영 체계 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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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이사회 보수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1만4334주를 처분한다. 처분일은 5월 14일로 SK증권을 통해 시장 매도 방식으로 이뤄진다.SK네트웍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 중심 책임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자사주를 매각한다고 밝혔다.주당 가격은 4185원으로 총 처분금액은 약 5998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처분 목적을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체계 강화’라고 설명했다.처분 전 SK네트웍스의 자기주식 보유 수량은 보통주 기준 2734만5107주였다.처분 방식은 SK네트웍스 자기주식 계좌에서 대상 임원의 주식계좌로 이체하는 방식이다.한편, 올해 3월 말 기준 SK네트웍스의 이사회는 총 7명이며, 이 중 사외이사는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