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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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국내 버전과 글로벌 버전이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BM) 측면에서 확실히 구분된다고 피력했다.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는 1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이미르와 글로벌 콘텐츠 차이는 위믹스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차이가 있다”며 “국내에서는 리니지 라이크의 BM 방식을 적용했는데 글로벌에서는 전면 개편해 새로운 BM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버전의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콘텐츠 측면에서 만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유저 지표를 보면 현재도 초기 게임 론칭 시기 수준의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며 “글로벌에서는 더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