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0일만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서 인기 급상승다수 크리에이터들 콘텐츠 확산 참여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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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화끈한 매운맛의 ‘습김치’ 인기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CJ제일제당이 지난달 선보인 실비김치 '습김치'는 첫 달 2만개 이상 판매됐다. 5월 판매량은 2배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기존 배민B마트, CJ더마켓, 네이버에 더해 이달부터는 컬리와 쿠팡 등까지 판매처를 확대하고 했다. 이번 주부터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2000여 곳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습김치 판매량이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은 SNS 등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출시 40일만에 SNS 등 총 조회수는 1000만뷰를 넘어섰다.2000만뷰 유튜버인 제프프가 인플루언서 랄랄의 이명화 캐릭터를 통해 ‘습-하’송을 리믹스해 큰 주목을 받았고, 비트박스 크리에이터인 빅맨은 ‘습’ 소리를 경쾌한 비트박스에 얹어 소개하기도 했다.헬스 유튜브 김강민 채널, 스리랑카 출신의 외노자쇼마 유튜브 채널, AI 콘텐츠 인스타그램인 진도 도그라이프(jindo.doglife), 그리고 구독자 1000만명 이상 대형 먹방 유튜버까지 MZ세대에게 특히 인기있는 새로운 크리에이터들이 습김치와 '습' 키워드의 영상을 올리며 확산되고 있다.온라인에서 진행한 ‘습 참기 챌린지’도 ‘습김치’ 관련 바이럴 확산을 더욱 가속화했다. ‘32배 매운맛 참을 수 있겠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채널 크리에이터들, 그리고 일반 소비자까지 콘텐츠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습김치는 단순광고가 아닌, 중독적이면서 재미있는 콘텐츠로 즐겁게 소비되고 있다.소비자 리뷰도 습김치의 강렬한 패키지 디자인과 맛있게 매운맛이 MZ세대 취향을 저격했음을 알 수 있다. ‘기대보다 강렬한 매운맛이고 맛있게 매워서 좋다’, ‘배추 심지가 없고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바로 먹기 좋다’ 등 다양한 면에서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변화하는 온라인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