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지노·캐주얼 게임 신사업 매출 기대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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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유게임즈
글로벌 게임사 더블유게임즈가 SK증권의 남효지 애널리스트를 통해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성장 기대감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제시받았다고 15일 밝혔다.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2025년 2분기 팍시게임즈 연결 편입을 통한 탑라인 성장 기대 ▲아이게이밍 영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DTC 매출 비중(10.4%) 확대 등이 주요 골자다.SK증권의 남효지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재차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소셜카지노를 통해 수익성의 기반을 다지고 아이게이밍과 적극적인 신작 출시로 탑라인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더블유게임즈의 더블유카지노, 더블다운카지노 등 소셜카지노와 팍시게임즈 인수 등 캐주얼 게임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연간 1~2건의 추가 M&A와 자사주 매입 계획을 통해 외형 성장 및 주주환원 정책을 동시에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회사의 신사업 성장과 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SK증권에서는 올해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7239억원,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2578억원으로 전망했다.신한투자증권에서도 매출액 7086억원(11.9%), 영업이익 2532억원(1.8%)으로 예상했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온라인 카지노 및 캐주얼 게임 신사업을 통해 2025년 전체 매출의 18%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마케팅 비용 집행 후 회수 속도가 매우 높아 하반기부터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사업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중형주 톱픽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