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재난복구 활동처 연계,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등에 협력명지대·용인대·한국외대·경희대·강남대도 함께 참여
  • ▲ 김재일 단국대 대외부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상일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용인시 5개 대학 총장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단국대
    ▲ 김재일 단국대 대외부총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이상일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용인시 5개 대학 총장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단국대
    단국대학교가 지난 16일 경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 지역 5개 대학과 함께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신속한 재난 복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대 대외부총장, 이상일 용인시장(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연수 명지대 총장, 한진수 용인대 총장, 김유강 한국외국어대 글로벌캠퍼스 부총장, 홍충선 경희대 국제캠퍼스 학무부총장, 전병찬 강남대 대학발전총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 △자원봉사 활동처 연계·지원 △우수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지역사회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재난 발생 때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각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조직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운영한다는 목표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원봉사와 재난 복구에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죽전캠퍼스.ⓒ단국대
    ▲ 죽전캠퍼스.ⓒ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