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자 토크콘서트 등 소통 프로그램 열어주요 아세아 계열사 내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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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라시멘트 임직원들이 지난 15일 전사팀빌딩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한라시멘트
한라시멘트가 미래 성장동력을 이어간다는 목표로 MZ세대 특성에 맞춰 관리직 전사 팀빌딩을 지난 15일 강원도 쏠비치양양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참가자는 한라시멘트 전체 관리직 종사자 180여명으로, ‘T.O.P(Team of Power), 하나된 힘,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직 임직원들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과 화합의 장으로 연출됐다.안전 브리핑으로 시작된 행사는 본격적으로 12개의 조로 나뉘어 ▲협력의 네비게이터 ▲신뢰의 타워 ▲창의력 프로젝트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이어서, 신규입사자 토크콘서트 및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공감 Quiz Show, 한라시멘트 골든벨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차례로 진행했다.과거에 비해 MZ세대가 점점 더 높은 직원 비율을 차지하면서 전통 시멘트 제조업도 변화의 바람을 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올해 전사 팀빌딩은 기존 체육대회 위주의 활동 대신, MZ 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창의적 체험형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젊은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다수의 MZ 세대 입사를 고려한 것으로, 점차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 등 주요 아세아 계열사 내에도 확산될 방침이다.이훈범 한라시멘트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쇄신하여 MZ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기업 문화 창출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