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도시 속 교통의 AI전략과 활용 방안' 주제 특강
  • ▲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강연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강연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기술 동향을 살피기 위한 'TS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은 이날 TS 본사에서 '초거대 AI가 바꿀 미래 도시 속 교통의 AI전략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최신 AI기술 동향과 활용 방법들을 소개했다.

    김지현 부사장은 "기존의 인터넷 검색 방식이 단순히 결과를 찾는 여정이었다면 AI를 활용한 검색은 정답을 끌어내는 여정"이라며 "보다 상세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AI가 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와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미래 교통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발맞춰 TS는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TS AI사피엔스'을 운영해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과 업무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오피니언 리더를 초대해 미래 교통안전 패러다임, 조직소통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TS아카데미를 개최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급변하는 첨단 모빌리티 시대에 AI 활용은 임직원들이 갖춰야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오피니언 리더 초청 특강을 개최하해 임직원들의 교통안전 분야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