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접수 6일만 … 신시가지 14개 단지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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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신시가지아파트. ⓒ뉴데일리DB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목동신시가지중 처음으로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이날 양천구청으로부터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16일 인가를 접수한지 6일만이다.업계에선 신청부터 인가까지 3~4주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는 평가가 나온다.목동6단지는 1986년에 최고 20층, 1362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2173가구(임대주택 273가구 포함)로 탈바꿈하게 된다.목동 1~14단지중 정비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2020년 6월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