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사례 공유 및 디지털 서비스 지식 공유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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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보험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지난 23일 덴마크 방재기관인 DBI와 글로벌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 예방 안전 점검 및 컨설팅, 화재위험 지수 및 화재안전 기준 등 위험관리 기법을 포함한 상호 관심 분야의 교류 및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분야 등의 전문성 및 모범 사례 공유 △분야별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지식 공유 △해외 연수 프로그램 추진 검토 등이 포함됐다.

    강영구 화보협 이사장은 “유럽 방재기관을 리드하는 덴마크 DBI와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며 “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방재기술 및 글로벌 트렌드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화재조사 정보공유 및 세미나 참여, 화재 안전성 시험·연구, 안전점검 등의 업무 협력은 협회가 글로벌 위험관리 선도기관으로 도약하는데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