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모금 성금에 회사가 기부금 더해생계비 지원 및 구홈루품, 임시 주거 환경 개선 등에 사용"지역사회 현안에 지속적 관심 갖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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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분 전무와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여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5월 29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필립모리스는 총 2억169만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최근 심각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 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계비 지원, 구호물품 제공, 임시 주거 환경 개선, 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특히 한국필립모리스의 생산공장이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해 있어, 이번 기부는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이번 기부는 지난 한 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주한 한국필립모리스 대외정책부문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위기 상황에서 함께하며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