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해소에 환율 1360원대로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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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첫날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1360원대를 나타냈다.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369.5원을 기록했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375.0원으로 출발해 이후 횡보하다가 주간거래 마감 직전인 오후 3시쯤부터 본격적으로 하락했다.이는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몰리면서 환율이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원화 강세가 작용했다는 관측도 나온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46% 오른 99.253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