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교수가 학생 45명에게 총 4500만원 전달2011년 이후 총 735명에게 6억여원 전달
  • ▲ 상명대 제14회 제자사랑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상명대
    ▲ 상명대 제14회 제자사랑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상명대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는 지난 2일 '제14회 제자사랑후배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캠퍼스 재직동문교수들은 지난 2011년부터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아 '제자사랑후배사랑장학금'을 조성해 왔다. 올해까지 재학생 735명에게 총 5억9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45명의 재직동문교수가 학부생·대학원생 45명에게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은 "동문교수님들의 헌신이 학생들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상명대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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