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대학연계 공모사업 '서울마이칼리지'에 3년 연속 선정생애전환기 직무역량 향상 지원 … 중장년 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 일환
-
- ▲ 사울마이칼리지 사업 포스터.ⓒ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의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중장년을 위한 세무·회계·데이터분석 스킬 업(Skill Up)'을 6월~10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서울시의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인 '서울런4050'의 하나로 마련됐다. 서울시립대는 3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중장년층의 진로설정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계·세무·데이터과학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서울시립대 전임 교수진이 총 4개의 정규 강좌와 4개의 직업진로 특강을 진행한다.정규과정은 각 15회차로 짜졌다. ▲회계·세무 실무 나노디그리(기업경영을 위한 회계의 이해, 중소사업자를 위한 세금에 대한 이해) ▲데이터분석 실무 나노디그리(데이터분석 입문자를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데이터분석 전문가를 위한 데이터과학의 기초와 실제 구현)로 나뉜다. 나노디그리별로 2개 과목을 모두 이수하면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나노디그리를 수여한다.중장년층의 진로 재설정을 돕기 위한 ▲창업학 특강 ▲알기 쉬운 경제학 ▲역량기반 경력설계 등 진로특강도 마련됐다. 특강은 2~5회 단기과정으로 구성했다.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료 기준은 전체 출석 일수의 4분의 3 이상 출석이다.자세한 강의계획서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서울시민대학-서울마이칼리지 수강신청 페이지 또는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life.uos.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 서울시립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원용걸 총장.ⓒ서울시립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