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배우게 된 계기와 중국 문화의 중요성 발표
  • ▲ 김성민 학생.ⓒ명지대
    ▲ 김성민 학생.ⓒ명지대
    명지대학교는 중어중문학전공 김성민(19학번) 학생이 지난달 24일 서울시립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중국교육부상 한국 대학생 중국어대회'에서 대학생 부문 동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한국현대중국연구회, 중외어언교류합작중심이 공동 주최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중국어 경연대회로, 세계 대학생 중국어 경연대회인 '한어교(漢語橋)'의 한국 예선전을 겸해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천하일가(天下一家)'를 주제로 진행됐다. 60여 명의 초·중·고교 학생과 대학생이 참가했다.

    김성민 학생은 '나와 중국어의 인연(我和中文的緣分)'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자신이 중국어를 공부하게 된 계기와 학습 과정에서 체감한 중국 문화의 중요성을 유창하게 전달했다. 부상으로 주한중국대사관 명의의 상장과 서울공자아카데미 수강권을 받았다.
  •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