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식재, 유해식물 제거, 산림협력센터 견학 등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 보존 중요성 공감"기후위기와 생태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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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
    풀무원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 일대 ‘풀무원 평화의 숲’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 평화의 숲은 풀무원이 2021년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조성한 7933㎡(약 2400평)의 숲으로, 파주 접경지역 생태 회복을 위한 생물 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다.

    이번 활동은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소나무와 전나무를 심고,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숲 관리에 동참했다.

    파주 남북산림협력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양묘장을 견학하고 산림 교육을 받으며 환경보전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은 오는 7월과 9월에도 풀베기 및 유해식물 제거 등 후속 활동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 평화의 숲은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기업과 소비자, 지역사회가 함께 생물다양성 회복을 실천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 관리와 일상 속 환경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와 생태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