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간 쌓아온 브랜드 가치 집약브랜드, 지역 대표 랜드마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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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샘이 '플래그십 논련'을 리뉴얼 오픈했다. ⓒ한샘
한샘은 서울 강남구 논현 가구거리에 ‘한샘 플래그십 논현’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플래그십 논현은 한샘이 지난 55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집약한 공간이다.한샘은 ▲오랫동안 한국인의 삶을 연구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온 ‘진정성’ ▲삶을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변화시킨 ‘기능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과 어울리는 상품을 개발해 온 ‘유연성’을 키워드로 ‘가장 한샘다운 매장’을 기획했다.한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 철학과 고객 경험이 가장 깊이 있게 구현된 공간이다. 단순한 판매 매장을 넘어 브랜드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또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스토어로서의 역할도 기대된다.플래그십 논현은 1층을 오픈형 고객 라운지로 꾸미고, 방문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와 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친바흐와 도무스를 포함한 최신 상품을 전국 최대 규모로 전시할 계획이며, 각 상품을 쉽게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갤러리형 및 라이브러리형 전시 전략을 채용했다.플래그십 논현은 총 8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1층은 ‘리빙 오아시스(Living Oasis)’를 테마로 한 웰컴 공간으로, 논현 가구거리를 찾은 고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오픈형 고객 라운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가구 유통 브랜드 도무스(DOMUS) 상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이번 플래그십 논현을 통해 새로 선보이는 건물 외관은 빛과 선,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브랜드 정체성과 변화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다. 투광 대리석을 활용해 실내에서 투과되는 빛을 그대로 노출, 고객이 한 눈에 플래그십 논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한샘 관계자는 “플래그십 논현은 1층 라운지부터 8층 수입가구까지 ‘원스탑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2000년 논현 가구거리에 처음 문을 열었던 논현점이 25년만에 가장 한샘다운 플래그십 스토어로 재탄생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