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격차 해소 2025년 7개 지역 5500명으로 증대교육 이수 이후 롯데리아에서 현장 실습
  • ▲ ⓒ롯데GRS
    ▲ ⓒ롯데GRS
    롯데GRS가 디지털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 지역과 인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마실’은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 대상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배움터에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실제 롯데리아 매장에서 현장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년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디지털 마실은 800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서울과 부산 지역에 총 1800명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롯데GRS는 열띤 성화에 힘입어 더 많은 인원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해는 전국구로 확대해 5500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대상 지역도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총 7개 광역시도에서 진행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장 이용에 있어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