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소비자 접점 마케팅 확대축제 현장서 '진로바' 운영 … 소주 및 과일리큐르, 테라 맥주 선봬"소비자 체험 중심 브랜드 활동으로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태국 최대 음악축제 ‘새맷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 2025’ 후원사로 참가하며 현지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6월 7일 열린 새멧 인 러브 뮤직 페스티벌은 매년 태국 코사멧(Koh Samet) 섬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음악 축제로 EDM·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약 9000여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대형 이벤트다.

    올해 행사에는 태국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현지 젊은 세대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축제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내 설치된 홍보 부스에서는 신제품 ‘레몬에이슬’ 시음존과 두꺼비 캐릭터 포토존, SNS 인증샷 콘텐츠 등을 운영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현장에서 유일한 주류 판매 브랜드로 참여해 소주와 맥주 제품을 선보였다.

    ‘진로바(JINRO BAR)’로 운영된 총 3개 부스에서는 일반 소주와 과일리큐르 6종, 테라 맥주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체험 중심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