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안전순찰 담당자 등 2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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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고속도로 안전순찰 담당자들이 17일 도로안전교육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민간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고속도로 안전수준 향상에 나섰다.도로공사는 지난 17일 충북 영동군 도로안전교육센터에서 민자고속도로 안전순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재 민자고속도로를 운영 중인 23개 업체 중 21개의 안전순찰 담당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관리·실습 △터널방재 이론·실습 △전기차 화재 대응 등으로 이뤄졌다.도로공사는 참여자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터널 방재 시설 등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향후 민간 분야의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