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순위 연초 9위서 8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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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는 지난 16일 기준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국내 상장 머니마켓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같은 기간 상장 후 1년 이상 경과한 타사 머니마켓 ETF 3개의 평균 수익률은 3.61% 수준이다.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올해 1월 이후 개인·은행투자자들의 순매수는 총 1100억원을 돌파했다. 향후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머니마켓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나자산운용 측은 설명했다.앞서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미국 S&P500에 50%까지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인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상장일 이후 6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하나자산운용의 1Q ETF 순자산은 지난해 248%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연초 이후 45%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ETF 운용사들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이며 ETF 순자산 순위도 연초 9위에서 8위로 1단계 상승했다.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ETF는 신뢰받는 투자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