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공식 앱에서 8천원부터 배달 … "고객 혜택 확대"

한국맥도날드가 ‘맥도날드 앱’ 주문 채널에 배달 주문을 포함시키며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고객은 배달 주문 시에도 할인 쿠폰 적용 및 포인트 적립 등 기존 맥도날드 앱에서만 가능했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수 있게 됐다.

최소 배달 금액도 업계 최저 수준인 8000원으로 설정했으며, 1만4000원 이상 주문 시에는 별도 배달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매장 및 배달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며, 전용 쿠폰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리함을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