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보호의 다차원적 접근과 정책과제' 조명
  • ▲ 중앙대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대
    ▲ 중앙대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대
    중앙대학교가 지난 20, 21일 이틀간 소노캄 고양에서 '2025학년도 보안대학원 융·복합세미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첨단기술 보호의 다차원적 접근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수와 외부 초청 인사, 졸업생,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장항배 보안대학원장의 축사와 신용달 원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재학생의 기술보호 연구 주제 설계와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초청 인사 특별강연, 동문 기업 보안솔루션 소개, 보안대학원장 특별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기술과 보안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기석 총무처장은 '중앙대를 이끄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 강연으로 모교에 대한 자긍심과 비전을 고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성윤모 석좌교수의 '흔들리지 않는 산업 강국의 길', 선인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문위원의 '국경 없는 과학, 경계 짓는 안보: 연구 안보의 시대적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보를 위한 실질적인 기술 보호 전략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21일에는 동문 기업의 보안솔루션 소개와 보안대학원장 특강, 발표자 시상과 총평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항배 보안대학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첨단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
    ▲ 중앙대학교 전경. 우측 상단은 박상규 총장.ⓒ중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