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후속 실무회의학계·전문가·산주·임업인·지자체 등 60여 명 참여
  • ▲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현장토론회 모습 ⓒ산림청
    ▲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현장토론회 모습 ⓒ산림청
    산림청이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의 합리적인 복원방향 마련을 위해 경북 의성에서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지난 5월15일 발족한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의 후속 실무회의로 학계, 전문가, 산불피해지역 산주, 임업인, 지방자치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림·자연복원 등 합리적인 복원방향 △시·군 지역협의회 구성 방안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수종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한 복원뱡향 관련 연구사례, 송이산 복원 등 주민소득원 연계 복원 방향에 대한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산림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담당 공무원, 실제 피해를 입은 임업인,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