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 및 재생원료 도입롯데칠성음료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 공시"친환경 기술 혁신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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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기대정 녹색전환정책관 환경교육팀 과장과 여철호 롯데칠성음료 안전품질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장’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환경부가 주관하는 이번 수상식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가치 수호와 환경정책 발전의 공로가 큰 단체를 선정, 시상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 고취 및 관련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지속적인 플라스틱 배출량 감축과 재생원료 도입, 분리배출 용이성 개선 등 자원 순환에 기여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환경보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롯데칠성음료는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공시하고 2030년까지 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로 만들어진 신재 플라스틱 사용량을 2023년 대비 약 20%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500㎖ 생수 페트병 중량 9.4g 초경량 아이시스를 출시해 연간 268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폐플라스틱 선별과 가공을 거친 물리적 재활용 방식의 재생원료가 도입된 아이시스와 칠성사이다를 개발해 자원순환경제의 기틀을 만들기도 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합음료 리딩 기업으로 적극적인 플라스틱 감축을 통해 순환경제를 창출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과 트렌드 견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