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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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이 한국벤처투자(KVIC)가 주관한 2025년 모태펀드 2차에서 '미래환경 스케일업' 부문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모태펀드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재정으로 조성하는 정책자금으로 각 분야에서 전문 운용사를 선정해 벤처펀드에 출자하는 형태로 운용된다.한화투자증권이 맡게 된 미래환경 스케일업 부문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청정대기 ▲생물소재 등 환경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약 5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목표로 민간 출자자(LP)를 모집하고 있다.김도형 한화투자증권 VC(벤처캐피털)팀장은 "한화투자증권은 정책형 펀드 조성 및 환경 투자 분야에 있어 차별화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과 시장 사이에서 확실한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