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9개 대학 공동 참여치매 예방 수어 등 7개 강좌 운영2024년도 수료식도 함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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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2025 개강식 및 2024 수료식.ⓒ명지대
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난달 24일 서울 인문캠퍼스 MCC(명지캠퍼스복합단지) 3층 10311호 강의실에서 '서대문구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의 2024년도 수료식과 2025년도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과 임연수 명지대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이 참석했다.행복캠퍼스는 서대문구 내 9개 대학이 공동 참여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대문구가 관련 예산을 지원한다.명지대는 서대문구 주민을 위해 인문캠퍼스 강의실 등 교육 공간을 개방하고, 전문 교수진을 투입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한다. 명지대 미래교육원은 이번 학기 △실용 만화 창작&굿즈 디자인 △손끝으로 기억을 지키다-수어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등 총 7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
임연수 총장은 축사에서 "명지대는 서대문구와 협력해 '주민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대학의 담장을 허물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서대문구 9개 대학 연합 행복캠퍼스 2025 개강식에서 축사하는 임연수 명지대 총장.ⓒ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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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 후에는 MCC 3층 로비에서 서대문구가 지원한 전통 민화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수강생들의 민화 창작 작품과 함께 텀블러·에코백 등 굿즈 디자인 작품도 전시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 ▲ 민화 전시회.ⓒ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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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임연수 총장.ⓒ명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