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예선 거친 15개팀이 화려한 결선 무대 펼쳐실용음악학과 교수진이 심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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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총장배 청소년 뮤직 콘테스트 결선에 오른 진출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실용음악학과가 주관한 제1회 총장배 청소년 뮤직 콘테스트가 지난달 28일 서울캠퍼스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5일 밝혔다.이번 청소년 뮤직 콘테스트는 1차 온라인 예선과 2차 현장 예선을 거친 최종 15개 팀이 결선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밴드, 보컬, 기악 등 다양한 장르 참가자들이 결선에 올라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심사는 실용음악학과 이경남 학과장과 장태용·길은경·이영석·김혜리 교수가 맡았다.수상자는 ▲대상 임지후 'Maestro' ▲금상 문세연 '레퀴엠' ▲은상 프로덕션 밴드(Production band) 'Alive' ▲동상 임나린 'Anger' ▲인기상 한예주 'Evolve' 등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입학 장학금과 부상으로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장승원 총장은 "이번 무대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경험을 얻어간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서울문화예술대는 앞으로도 젊은 음악인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는 자작곡을 담은 앨범을 매년 발매할 만큼 재학생들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보컬, K-팝, 기악, 싱어송라이터, 작곡, MPNH(뮤직프로듀서&힙합), 뮤직테크놀로지, MPNE(뮤직프로듀서&엔지니어링), 작사·뮤직비즈니스 등 다양한 세부 전공을 운영한다. 개인 실습실과 미디(MIDI)실, 클래스피아노실, 녹음실 등 수준 높은 실습실도 갖췄다.한편 사이버대 유일의 4년제 예술대학교인 서울문화예술대는 11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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