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한 달 만에 PB 스낵 매출 33.7% ↑PB 스낵, 전체 매출 비중도 4%P 늘어"차별화 상품 지속 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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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신규 마스터 PB인 ‘PBICK(피빅)’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지난 5월 CU는 편의점의 핵심 경쟁 요소로 꼽히는 상품력 강화를 위해 10년 만에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PBICK으로 교체했다.6일 CU에 따르면 PBICK의 첫 상품으로 멜론 동글, 초코 츄러스, 아포카토 쿠키를 선보인 이후 현재 10여 종의 상품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후 지난 6월 PB 스낵의 전월 대비 33.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PBICK의 흥행으로 지난달 PB 스낵이 전체 스낵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 수준에서 16%까지 증가했다.CU도 PB 상품이 점포의 매출 증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PBICK 상품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이달엔 PBICK 작은별 흑임자 라떼맛(1800원)과 함께 더블 왕새우칩(1700원), 타코야끼 볼(1600원)을 출시한다. 해당 상품들 역시 기존 제품들과 다른 맛과 형태, 크기로 변주를 시도한 이색 스낵들이다.PBICK 찍먹 깐쇼 새우칩과 크렘브륄레 맛짱, 러스크도 선보일 예정이다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PBICK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