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골프, 서머 마린 컬렉션 출시뉴발란스, 프로즌 컬렉션 공개자주, 즉각 쿨링 냉감 시리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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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때 이른 폭염으로 더위와 습기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의류가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는 순간 체온을 낮추고 하루 종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패션업계는 냉감 기능을 강화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 ⓒLF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사이 전국 97개 기후관측지점 중 79곳에서 올해 역대 하루 최고기온 1위를 기록했다. 강릉(38.7도), 정선(38.3도), 서울(37.8도), 광주(36.7도) 등 전국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는 냉감, 경량, 통기성 등 기능성 소재를 적극 활용한 서머 마린 컬렉션을 선보였다. 탁 트인 해안가를 연상시키는 블루톤 컬러와 마린룩에서 모티브를 얻은 밧줄 패턴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여성용 대표 제품은 로프 그래픽 홀메쉬 반집업 티셔츠로 닥스의 4D 헤리티지 그래픽을 밧줄 패턴으로 구현하고 구조감이 살아 있는 홀메쉬 원단을 적용했다. 남성용 로프 패턴 반팔 카라 티셔츠는 네이비 색상에 정교한 패턴의 밧줄 그래픽이 돋보이며 기능성 메쉬 소재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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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는 냉감 소재를 적용한 여름 컬렉션 뉴발란스 프로즌(NB FROZEN)을 선보였다. 러닝, 레터링, 플라워 등 다양한 그래픽이 들어간 티셔츠를 비롯해 우븐 피스테, 반바지, 시어서커 셋업 등으로 구성됐다.
- ▲ ⓒ뉴발란스
대표 제품인 러닝 그래픽 티셔츠는 내구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FROST PCM가공 프린트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활동감을 제공한다.
우븐 셋업은 스트레치 원단과 냉감 기능성 소재로 활동성과 착용감을 동시에 갖췄다. 반바지는 고기능성 나일론 냉감 스트레치 소재와 실용적인 포켓 디테일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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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냉감, 메쉬, 인견 등 여름 대표 소재를 적용한 언더웨어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냉감 브라 캐미솔은 브라와 런닝을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갖췄다. 브라, 팬티, 속바지, 슬립 원피스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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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소재에 차별화를 더했다. 굵은 짜임과 여유로운 실루엣의 시어서커 라인, 나일론 100% 소재로 바스락거리는 질감이 돋보이는 사각사각 라인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