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복지단체에 4억18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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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협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소사랑 후원금’ 총 4억18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림화상재단,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시어린이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한국소아암재단 등 전국 16개 병원 및 사회복지단체에 전달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치료비와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소사랑 후원금’은 코스닥협회가 매년 코스닥기업들의 정성을 모아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치료비 마련이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코스닥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스닥협회는 지난 2006년 이래 지금까지 총 32억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많은 아동들이 희망을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동훈 회장은 “앞으로도 코스닥 상장사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