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플랫폼 셀리 통해 자영업자 휴가지원 사업 지원
  • ▲ 이상민(왼쪽)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와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 본부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카드
    ▲ 이상민(왼쪽)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와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 본부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카드가 디지로카(Digi-LOCA) 앱 내 국내 여행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상민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와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국내 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디지로카앱을 통해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디지로카앱은 롯데카드가 자체 운영하는 디지털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에게 여행·소비·혜택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는 자영업자 지원 플랫폼인 '셀리(Selly)'를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자영업자 대상 휴가지원 사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여행 활성화와 자영업자 지원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로카앱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유용한 여행 정보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