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셰프 컬래버레이션 보양식 3종 선봬콘래드 서울, 제스트와 인룸다이닝에서 즐기는 보양식 프로모션롤링힐스 호텔, 장어·문어 등 보양 식재료로 ‘건강한 여름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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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를 뜻하는 초복(2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유독 이르게 찾아온 불볕더위로 복날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여느 때보다 늘어난 상황. 호텔업계에서도 앞다퉈 제철 식재료를 담은 보양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중이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초복 시즌을 맞아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셰프 컬래버레이션 보양 미식 프로모션 3종을 선보인다.‘그랜드 델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이자 ‘치킨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준탁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with 오준탁 셰프’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완성한 촉촉한 육질에 오준탁 셰프의 감각적인 레시피를 더해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셰프 특제 소스 2종과 함께 치킨 라자냐, 수제 발사믹 피클까지 함께 제공된다.48시간 전 사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가격은 6만8000원이며 2세트 이상 구매 시 강남·서초·송파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무더운 계절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국내산 보양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코스는 은어, 민어, 농어, 통영 갯장어, 이세에비(伊勢海老, 일본 닭새우) 등 고단백 여름 식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냈다.가격은 런치 18만원, 디너 35만원이다.중식당 ‘웨이루’에서는 매주 일요일 점심, 셰프의 손끝에서 빚어낸 정통 수제 딤섬을 코스 형태로 선보이는 ‘웨이루 딤섬 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1인 13만원이며, 일요일 런치 한정으로 운영된다. -
- ▲ 제스트ⓒ콘래드 서울
콘래드 서울에서는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건강하고 풍성한 메뉴를 제스트와 인룸다이닝에서 각각 경험할 수 있다.호텔 2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에서는 한정 보양 메뉴가 마련된다.전복구이, 장어구이, 장어탕 등 대표적인 스태미너 요리를 비롯해, 호텔 셰프의 창의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삼계탕 맛의 프라이드 치킨’까지 다채롭게 구성돼있다.보다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여름 보양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콘래드 서울은 7월7일부터 8월10일까지 인룸다이닝을 통해 ‘Private Wellness Dining’을 운영한다.깊은 흑마늘 풍미와 녹두의 부드러움을 더한 ‘흑마늘 녹두 삼계탕’, 고소한 들깨와 향긋한 깻잎이 어우러진 ‘들깨 오리탕’, 그리고 전통 인삼주로 구성된 이번 보양 한 상은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제스트 뷔페의 복날 한정 보양 메뉴는 초복(7월20일), 중복(7월30일), 말복(8월9일) 단 3일간 제공되며, 인룸다이닝의 ‘Private Wellness Dining’은 7월7일부터 8월10일까지 전 객실에서 이용 가능하다.제스트 뷔페 가격은 성인 기준 평일 런치 14만5000원, 디너 17만원, 주말런치(토, 일) 18만원, 디너(금~일) 18만원이다. -
- ▲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블루 사파이어’에서 제철 식재료와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 및 ‘보양식 한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다채로운 육류를 비롯해 문어, 장어 등 보양 식재료와 한치, 보리, 복숭아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별미를 선보인다.증기에 부드럽게 쪄낸 후 특제 고추장 소스를 발라 두 번 구어 낸 ‘바다장어 고추장 구이’와 사태 육수를 진하게 끓여낸 ‘갈빗국’이 있다.오메가3와 칼슘이 풍부한 들깨를 듬뿍 넣은 ‘소고기 들깨탕’을 비롯해 문어삼합, 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 메뉴가 준비됐다.이외에 국제 슬로우푸드협회가 선정한 ‘맛의 방주’에 오른 바 있는 ‘바위옷 묵’을 활용한 묵무침, 여름 별미인 보리밥 등도 준비했다. 복숭아 과편, 망고 무스 케이크 등 상큼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성인 8만7000원, 소인 4만4000원부터다.이밖에 보양식 한상 메뉴로 원기 회복을 위한 한방 약재들을 활용한 ‘전복 한방 갈비탕’도 내놨다. 11시30분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와 보양식 한상 메뉴는 오는 8월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